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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09 w호텔에서의 멋진 디너~소개

w호텔 별관에 나무모리라는 퓨전일식집이 존재합니다. (본관에는 숙박시설만 존재)

앞으로 크리스마스에 연말도 있으니 여친에게 근사한(돈지랄?ㅋ) 디너 코스를 하는 것도 좋겠지요.

w호텔(워커힐)에는 몆가지 음식점이 있지만 가격적으로나 분위기로나 나무모리를 추천합니다.

sk회장이 자주 온다고 하는 곳이빈다. 최고급 호텔 디너라 비싼감이 있지만 청담과 비교하면 조금 더 비싼 정도입니다.

최고급이라는 프레셔에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경험담하고 가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보고 싶으나 가격을 몰라 난감해 하시는 분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 수도...

(제가 생가하기에 모텔을 이용하는 주 고객층은 대학생이 아닐지..)

 우선 나무모리에는 3가지 디너코스가 있습니다. 가격이 12만원 9만원 8만원으로 "~나무코스"라는 식의

코스이름이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것은 "사과나무코스"라고 9만원입니다.

물론 단품메뉴도 존재합니다만, 이왕이면 코스추천입니다. 왜냐하면 단품도 가격이 2만원에서 17만원까지

천차만별인데 먹을만한 것은 6~7만원 정도하거든요.2만원 정도대가 허접샐러드정도.

17만원이 제기억으론 초밥세트인데 이건 환상적으로 나오더군요.

예약을 하시면 한강을 보면서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코스요리는 대략 10가지 정도 나오고 마지막에 에피타이저(단것)하고 커피나 홍차로 끝납니다.

매번 요리가 나올때마나 이게 어떻게 만든거고 뭐가들어갔는지 등등을 서버가 알려줍니다.

나름 친절하게요. 예를들면 이것 일본에서 ~할때 먹는다 , 아스파라긴이 들어갔다 라는 식의 말을 해줍니다.

우선 냅킨을 무릎에 깔고,(직접 해줍니다.)

한가지 요리를 다먹고 젓가락,숫가락등을 정갈히 두면 서버가 알아서 그릇치우고 다음 요리를가져오는 패턴의

반복입니다. 계산하실 때는 계산한다고 지나가는 서버를 부르고 카드를 건내주면 됩니다.

(절대 보통음식점에서처럼 입구에가서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이 영수증 끝어오고 싸인해주면 됩니다.)

 

가장 민감한 가격인데, 여기서 중요한건 봉사료와 부가세입니다.

9만원짜리*2 =18만원에 우선 봉사료 10%가 붙습니다. 그럼 대략 20만원에 여기서 다시 부가세가 붙지요.

그러면 합계가 22만원이 됩니다.

좀 많이 비싸지만 어떤 중요한 기념일에 오면 여친이 좋아할 것이라 생각됩니다만..역시 돈이.ㅋ

 

텍시타고 올라가서

워커힐에서 내려오실때는 걸어서 내려오는 방법도 좋은 방법으로 한강의 야경을 볼 수 있고

실제로 많은 커플이 지나다닙니다. 사실 워커힐근처에서 놀만한데는 건대쪽이나 대공원밖에 없지만

건대 롯데시네마나 강변 cgv에서 영화보고 저녁이 좋겟네요.  

 

옥션등에서 숙박과 관련된 패키지가 싸게 올라오는데

이런건 코스는 아니고 조식정도입니다. 패키지티켓도 이용해봤는데 괜찮은 편입니다.

 

암튼! 돈있으면 특급호텔 코스요리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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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r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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