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하던 중 옥션에서 선풍기아줌마의 음반을 판매하는 것을 보았다. 내심 속으로 기분이 찜찜했던 이유는 선풍기아줌나가 하나의 상품화가 되는 것이 아닌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음반 제목도 선풍기아줌마이고 실제 본명인 한미옥은 작게 써있었다. 한미옥이라는 본명을 강조했으면 어땠을까, 물론 음반 수익의 대부분이 선풍기아줌나한테 전달되면 좋겠지만, 한편으론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방송 후광을 등에 업고 업자의 배만 불려주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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