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언론이 한국이 WBC 조 최하위로 탈락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내 뱉고 있지만 우린 WBC 대표팀의 저력을 믿습니다. WBC 대표팀 구성에 많은 잡음이 있었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승리 할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WBC 또한 월드컵처럼 하나의 큰 축제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WBC 대표팀 해도 인기종목에만 편승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번 쏟아지는 스포츠기사중에 WBC 대표팀관련 기사가 상당 수를 차지합니다. 물론 모든 스포츠를 좋아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왜 우리는 큰 이벤트만 생기면 비인기 종목을 찾는 것일까요? 오늘 뉴스에 실내 양궁 대회가 있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말 그대로 관중은 선수를 제외하면 거의 제로였습니다. 양궁 뿐만 아니라 최근에 있었던 대학 씨름 장사 대회만 해도 k-1이나 프라이드처럼 멋진 입장 쇼를 보여줬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 했습니다. 전 이 프로그램을 다 보면서 씨름이 이렇게 재미있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제는 팬이 되었습니다. WBC만 스포츠입니까? 아닙니다. WBC도 하나의 스포일 뿐입니다. WBC처럼 조금만 더 다른 비인기 종목에 눈을 돌린다면 우리나라 스포츠 저변이 넓어질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매번 비인기 종목이라 말하지만, 얼마전에 나온 통계에 의하면 스포츠 지출비용 중 3% 정도만  입장료로 쓴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항상 비인기 종목을 살려야지라는 말만 하지말고 직접 경기장을 찾아가서 코리아팀 화이팅을 외치는 그런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WBC
          
Posted by dir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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