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더티플레이라면 WBC의 이용규가 대표적인 사건일겁니다. 이 건에 대한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을 말할까 합니다.
우선, 첫번째 이용규의 빈볼 사건.
이건 많은 분들이 아시는 일이지만, 일본 더티플레이 중에 위협구는 하나의 전술이기도 합니다. (사실 국내도 마찬가지) 몸쪽에 위협을 준후 타자를 위축하게 만든다는 것 이겠지요. 요번 이용규 빈볼 동영상을 10댓번은 봤는데 이건 솔직히 고의에 가깝더군요. 자신은 아니다! 손에서 볼이 빠졌을뿐. 이라는 의견을 내뱉었다는 뉴스도 없고 사과만 했다는 것을 봐서도 어느 정도는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비난 받아야 할 일입니다.
두번째. 이용규의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이것은 일본 더티플레이로 분류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의가 있다고 보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2루수의 경우 포수의 도루저지를 위해 던진 공을 유심히 볼 생각을 먼저하지, 타자가 들어오는 방향은 테그할 때 의식하겠지요. 특히나 2루 수비의 위치는 정상적이였습니다. 솔직히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은 부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메이저나 일본에서는 좀 처럼 하지 않는 것이고, 헤드가 먼저냐 발로 테클 들어오는가에 대한 속력 측정에 의하면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보다는 발로 들어오는 것이 더빠르다는 결과도 있었습니다. 물론, 일본의 2루수가 비켜줄 수 있단 이야기는 승부에 있어 말도 안되는 것이겠지요. 이 사건은 일본의 더티플레이보다는 우리팀의 사기를 올리고 애국심을 고취시킨 멋진 플레이였지 더티플레이로 몰고 가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세번째. 고영민 1루 송구 방해 사건.
이건 분명 욕을 먹어야 할일이고, WBC 일본 유저 반응에서도 욕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떳떳할 수 없는 것은 1회 대회때 일본이 2루타 친 것을 1루 수비 중인 이승엽이 가로 막은 사건도 있었으니까요. 암튼 이것 일본 웹을 찾아보니 자국에서도 많은 논란이 있더군요.
매번 우리나라 경기를 보면서 반칙을 얻었을 때 "왜 우리나라는 그런 반칙을 할 수 없는가" 에 대한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반칙을 하여 페어플레이 정신에 어긋나자는 이야기가 안닙니다. 다만 우리나라 분위기를 잘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실력으론 좀 부족한데, 정신력과 투혼으로 승리를 쟁취했다라는 식의 이야기가 스포츠 전반에 깔려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시설과 자원은 부족한데 성과를 올렸다. 라는 식에 기사가 올라오면 꼭 끄트머리에 상대방의 반칙에 대해 언급을 안한 뉴스가 없지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반칙 했다는 이야기는 눈씻고 보기 힘듭니다. 이런 이야기를 언급하는 이유는 해외에 반응을 보면 우리나라가 승리하면 심판의 사주를 받았다, 판정불복에 도가 텄다 라는 식의 비아냥거리는 글을 무척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는 판정이 이상하다는 투의 기사도 많이 생성되거니와 우리나라 스포츠 전반적으로 우리는 "약자" 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드라마에서도 잘 느껴지는게, 가난한 사람이 열심히 일해서 최고의 위치에 올라가는 스토리를 좋하하는 국민성처럼 스포츠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제가 이점이 불만인게 매번 이런다는 것이지요. 항상 이런 발전시키자라는 식의 말은 많고 투자하자라는 것도 많고 실제 그렇기도 하지만, 언제나 시작할때는 마음속 한 구석에는 아직 "약자"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아서 입니다. 자신을 낮추는데 있어 그 도가 지나치다고 할까요? 이게 어쩌면 서양과 동양의 정서 차이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선, 첫번째 이용규의 빈볼 사건.
이건 많은 분들이 아시는 일이지만, 일본 더티플레이 중에 위협구는 하나의 전술이기도 합니다. (사실 국내도 마찬가지) 몸쪽에 위협을 준후 타자를 위축하게 만든다는 것 이겠지요. 요번 이용규 빈볼 동영상을 10댓번은 봤는데 이건 솔직히 고의에 가깝더군요. 자신은 아니다! 손에서 볼이 빠졌을뿐. 이라는 의견을 내뱉었다는 뉴스도 없고 사과만 했다는 것을 봐서도 어느 정도는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비난 받아야 할 일입니다.
두번째. 이용규의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이것은 일본 더티플레이로 분류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의가 있다고 보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2루수의 경우 포수의 도루저지를 위해 던진 공을 유심히 볼 생각을 먼저하지, 타자가 들어오는 방향은 테그할 때 의식하겠지요. 특히나 2루 수비의 위치는 정상적이였습니다. 솔직히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은 부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메이저나 일본에서는 좀 처럼 하지 않는 것이고, 헤드가 먼저냐 발로 테클 들어오는가에 대한 속력 측정에 의하면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보다는 발로 들어오는 것이 더빠르다는 결과도 있었습니다. 물론, 일본의 2루수가 비켜줄 수 있단 이야기는 승부에 있어 말도 안되는 것이겠지요. 이 사건은 일본의 더티플레이보다는 우리팀의 사기를 올리고 애국심을 고취시킨 멋진 플레이였지 더티플레이로 몰고 가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세번째. 고영민 1루 송구 방해 사건.
이건 분명 욕을 먹어야 할일이고, WBC 일본 유저 반응에서도 욕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떳떳할 수 없는 것은 1회 대회때 일본이 2루타 친 것을 1루 수비 중인 이승엽이 가로 막은 사건도 있었으니까요. 암튼 이것 일본 웹을 찾아보니 자국에서도 많은 논란이 있더군요.
매번 우리나라 경기를 보면서 반칙을 얻었을 때 "왜 우리나라는 그런 반칙을 할 수 없는가" 에 대한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반칙을 하여 페어플레이 정신에 어긋나자는 이야기가 안닙니다. 다만 우리나라 분위기를 잘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실력으론 좀 부족한데, 정신력과 투혼으로 승리를 쟁취했다라는 식의 이야기가 스포츠 전반에 깔려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시설과 자원은 부족한데 성과를 올렸다. 라는 식에 기사가 올라오면 꼭 끄트머리에 상대방의 반칙에 대해 언급을 안한 뉴스가 없지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반칙 했다는 이야기는 눈씻고 보기 힘듭니다. 이런 이야기를 언급하는 이유는 해외에 반응을 보면 우리나라가 승리하면 심판의 사주를 받았다, 판정불복에 도가 텄다 라는 식의 비아냥거리는 글을 무척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는 판정이 이상하다는 투의 기사도 많이 생성되거니와 우리나라 스포츠 전반적으로 우리는 "약자" 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드라마에서도 잘 느껴지는게, 가난한 사람이 열심히 일해서 최고의 위치에 올라가는 스토리를 좋하하는 국민성처럼 스포츠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제가 이점이 불만인게 매번 이런다는 것이지요. 항상 이런 발전시키자라는 식의 말은 많고 투자하자라는 것도 많고 실제 그렇기도 하지만, 언제나 시작할때는 마음속 한 구석에는 아직 "약자"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아서 입니다. 자신을 낮추는데 있어 그 도가 지나치다고 할까요? 이게 어쩌면 서양과 동양의 정서 차이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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