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은 이렇습니다. 샤워를 마치고 화장지가 떨어진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휴지를 갈려고 휴지를 고정시키는 부분을 변기 위에 올려두고 휴지를 가져온 사이, 그 고정대가 변기 안으로 굴러 떨어졌나 봅니다. 문제는 이 사실을 모르고 변기의 물을 내려버린 것이지요. 그랬더니만 변기 고정대가 변기 구멍을 막아버렸습니다. 이걸 어쩌나..하고 있는데 제가 사는 곳이 아파트라서 관리사무실에 연락을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랬더니 화장실 관련 용역업체에 일하느 사람을 불러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출장비 이것 저것해서 한 3만원이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한 30분후 일하시는 분이 오셔서 압축기 같은 것으로 압축 후 한번 쭉~압력을 가해주시더군요.
                                              [이런 변기는 아닙니다. 근데 너무 비싼거 아닐까요?] 
작업은 그야 말로 일사천리! 한 두어번 하니까 뚫리게 되었습니다. 변기를 뚫은  후 얼마예요? 물어보니 6만원을 달라는 것입니다! 너무 비싸다 싸게 해달라 여러번 부탁하니 그제서야 5천원을 깎아주시더군요.
                            [맨 우측과 비슷한 기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일명 뜷어 뻥도 들고 오시긴 했습니다.]
솔직히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제 생각에는 관리사무소와의 유착(?)으로 어느 정도 소개비로 주는 것 같습니다. 관리비 15만원 정도를 지불하는 데 불구하고 이런 소개비 조로 받는게 상당히 꾀심하더군요. 설사 안받더라도 아파트 주민에 있어 싼 용역을 소개 시켜줘야 하지 않을까요? 어째든 그래서 관리사무실에 한소리 했지만 이런 정찰제 없는 서비스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하수도나 수도 꼭지 같은 서비스 같은 경우, 돈이 제각가인 것 같더구요.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며 자기 자신이 직접 설치할 수 없는 물품들이 더 그런거 같습니다. 이런 서비스 산업에 정찰제가 시행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암튼..너무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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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구두 상품권에 대한 글로 많은 추천 감사합니다. 그 글을 올리면서 많은 분들이 환불, 잔액에 대한 의문과 질물을 올려주셨는데요, 그것에 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으신것부터 제기해볼까 합니다. 
case 1. 상품권의 80%를 써야 나머지 잔액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 틀린말은 아닙니다. 아래의 자세한 자료에서 언급했지만 권면금액이 1만원이하일 경우 20%환불이 맞습니다. 단 1만원 초과의 경우 40% 환불이라 명시되있는 조항을 보시면 오해가 있었는지 아실겁니다. 다시말해 60%이상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case 2. 24만원 짜리를 사고 30만원 결재하면 4만원만 상품권을 쓴것으로 인정된다. -> 이건 잘못된 말입니다.
사진의 법령을 보십니오. "상품권 2매 이상을 동시에 사용했을때 권면금액의 합계액" 이라는 조항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30만 이면 20만원초과로 사야하시는 겁니다. 30만원의 60%는 18만원 아니냐? 라고 하시는 분이 있으셨는데 제가 사장이면 10만원권 2장을 받아서 2만원을 거슬러주지 12만원을 주지는 않겠죠?^,^;;
우선 아래의 사진의 출처를 말하자면 소비자보호원 사이트에서 상품권이라고 검색하면 누구나 얻을 수 있는 공인 자료입니다.
   보시다시피 관계 법렬이 2008년 3월 4일 기준으로 변해서 위와 같은 예전 상식을 알고 계신분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디시인사이드 백화점갤러리에 의하면 저사항을 점원들이 알고 있는데도 일부러 현금이 아닌 상품권으로 환불을 해줄려는 것입니다. 이 때는 강하게 현금으로 달라고 하세요. 백화점갤러리를 보니까 많은 분들이 현금으로 환불받았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검색해보시면 쉽게 아실듯..
 물론 상도의에 있어 어느 정도 구매는 하시고 소액정도만 환불받기를 권해드립니다. 거기도 장사하는 곳인데 모든 금액을 현금으로 해달라는 건 법령을 떠나 무리인거 같습니다.  암튼 이 정보가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이전 구두 상품권 신공 문제 포스트는 다음을 참고 하세요.
http://dirlove.tistory.com/entry/내가-산-구두의-실제-가격은-구두-상품권의-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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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맞이하여 구두 상품권을 선물 받으시는 경우가 많으실겁니다. 사실 반갑지 않은 선물 중 하나가 구두 상품권이라는 통계도 있었습니다. 구두를 자주 사지 않을 뿐더러 성성할인 매장에선 쓸 수 없는 등 문제점이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구두 상품권을 잘 이용하면 구두나 핸드백 등의 피혁 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바로 "상품권 신공", "상품권 차액" 이라고 불리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지요. 이 방법을 사용하면 실제 우리가 사는 구두의 가겨을 대충 어림 잡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구두 값의 폭리도 유추해보고 구두 상품권이 시장을 얼마나 어지럽히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상품권 신공이 무엇인지 아래의 예를 통해 알아 보겠습니다.

                                               [이런 메이저급 구두도 10만원 안으로 살 수 있습니다]

우선 우리가 자주 접하는 메이저 구두 상품권의 깡으로 할인된 가격을 알아봅시다.
                                                            에스콰X어의 실제 액면가는 5만 3천원]
                                                 
                                                     [금X은 좀더 가치가 있어서 7만 1500원 이라네요]
위의 가격은 삼품권 깡을 전문으로 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소비자가 살 수 있는 가격입니다.
이 가격을 바탕으로 얼마나 구두가 부풀려져 팔리고 있는지 보겠습니다.
가장 할인율이 큰 에스콰이어로 예를 들자면,

제가 25만원짜리 X스콰이어 브랜드 구두를 여친에게 선물하고자합니다.

만약 10% 세일기간에 구입한다면 전 225000원에 그 구두를 구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상품권으로 구입하면 10만원권 3장, 즉 실제 현금으론 15만 9천원에

구입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22만 5천원 - 15만 9천원 = 6만 6천원 정도 이익을 보는 것이지요.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상품권 이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 한번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상품권 신공"이라 불리는 것입니다.

 

총합 30만원짜리 상품권으로 22만 5천원을 결재하면

차액 7만 5천원을 현금으로 받으실 수가 있는데,

실제 사용한 현금 15만 9천원에 거스름돈 7만 5천원을 뺴면

결과적으로 22만5천원 짜리 물건을 8만 4천원에 구입할 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여기다 플러스로 상품권 결제는 현금 영수증을 받을 수 있어

백화점에서 세일 때 행사로 20만원 이상구입시 1만원 백화점 상품권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차액을 현금으로 주지 않고 상품권으로 준다는 매장도 있습니다만,

에스X이어 공식 홈피에서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디씨인사이드 백화점갤에 의하면 본점하고 신X계백화점은

잔액을 현금으로 달라고 하면 군말없이 준다고 합니다.(대리점은 절대 안됨)

(양심상 좀더 물건을 사고 4만원정도 거슬러 받는것도 좋을듯.)


참고로 엘칸토는 거의 안해준다고 합니다.

(10만원권 엔칸토 상품권은 현재 4만9천원에 판다는 ㅡ,ㅡ;;;)

또 설날 즈음엔 설날용 상품권이 많이 풀려서 가격이 더 떨어진다고 하네요.


처음에 이 소리를 들었을 때 우리나라 구두 가격이 얼마나 뻥튀기되어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현금으로 사는 사람이 바보되기 쉽상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이런 방법이 되는 이유는 법적으로
"10만원권 이상의 상품권의 총합 60%이상을 쓰면 나머지 잔액은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라는 것 입니다.
소비자의 권리이므로 당연히 주장할 수 있다라는 문제를 떠나 
이런 가격에 판매를 해도 구두 업계가 이익을 얻고 있는 구조 자체가 신기하지 않습니까?
상품권도 일종의 어음으로 상품권 남발로 이런 결과를 초래하게 된 것이지요.
결과적으로 구두 가격 시장을 어지럽히는 주범이자 
제돈 주고 사는 사람을 기만하는 행위가 된것입니다.
구두업계의 반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상품권에 대한 법률적인 사항은 따로 포스트 했습니다. 이게 왜 되는지 이유에 대한 포스트 입니다.참고하세요~
http://dirlove.tistory.com/entry/상품권-환불에-대한-소비자의-권리를-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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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커에겐 담배는 와인같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기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지요. 그 선택의 기분은 담배를 안사보신 분은 모를거라 생각합니다. 전 처음에 답배라는 건 꼭 20개비가 있어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20개비라는 것이 들고 다니는데 이상치라고 봤던거요, 하지만 외국 담배를 걲어보면서 생각이 좀 달라졌습니다. 기본 적을 20개비인 담배가 필리핀에선 10개씩 팔고 있었던 것이죠. 제가 지금까지 겪었던 담배는 한국, 중국, 일본,미국, 필리핀입니다. 이주 가작 특이 한 것이 필리핀입니다.  
                                   [왼쪽순서대로 국산, 필리핀산, 중국산 담배]
사실 미국산과 국내산의 담배는 다른 것이 없습니다. 타르와 니코틴도 브랜드에 따라 국내에서 유통되는 것과 같았습니다. 문제는 필리핀산과 중국산입니다. 가운데 필리핀산은 선물 받은 것이고 왼쪽 중국산은 제가 직접사온 약 8위엔(정확히 기억은 안남)짜리 입니다. 
우리나라와 가장 틀린 점은 무엇보다 "양"과  타르입니다.
우선 디스 플러스를 보면,
                                             [디스 플러스의 타르와 니코틴]
타르는 5.5, 니코틴은 0.60.입니다. 이에 반에 중국산은 두둥!
                                       [중국 난징대학교 편의점에서 산 담배]
헉...타르 14, 니코틴 1.2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것을 사고 피워보니 엄청 독했습니다.
(국내에 있는 중국인들이 우리나라 담배가 심심해서 어떻게 피웠을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흡연가는 아시겠지만 계속 센거 계속 피다가 약한거 피면 느낌없는 것처럼..)   
이 포스트는 절대 니코틴과 타르가 많은 담배를 팔라는 게 아닙니다.
필리핀 담배의 경우 말보로라는 브랜드와는 달리 타르, 니콘틴에 언떤 정보도 표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KT&G에 바라는것은 바로 10개들이 담배의 판매입니다. 물론 하루에 1갑이상 피시는 하드 스머커분들 입장에서 보면 싫어 하실지 모르니만, 10개들이 담배를 피워보니 상당히 실용적이였고 
담배 한갑을 피개되면 왠지 많이 피게된 느낌이라 금연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었보다 꼭 20개 들이 한 갑을 사야되는 것이 아니라 10개씩 살 수 있느니까 소비자로써는 
권리(?)를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중국 담배와 같은 고 니콘틴, 타르 제품은 지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제목과는 다르게, 금연과는 다른 포스트일지도 모릅니다. 다만 10개 들이 담배가 한보루 걲어본봐 상당히 도움이 된다 생각하여 주절히 써본것입니다. 
암튼 소비자의 권리가 높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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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박찬호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WBC불참과 국가대표팀 은퇴, 그리고 필라델피아 펠리스 입단 소식에 관한 보고였습니다. 그가 기자회견을 하면서 목이 메는 목소리로 말 할 때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글썽여졌습니다. 그의 가슴속의 아쉬움이 진정으로 느껴졌다고 할까요? 기자회견 동영상을 보면서 "선수 은퇴라도 하나?" 라는 심경으로 보았습니다.
은퇴식하는 날엔 정말 누물이 흐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네이년 네티즌 의견을 보았습니다.  
                                                          [한국 스포츠 영웅의 대명사 박찬호]
역시 대다수의 분들이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온다는 내용이였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 의견이 다른 것처럼 박찬호 성적으로 너가 뭔데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제가 쓰려는 글의 의도는 이런 분들이 잘못되엇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자유주의 체제인 우리나라에서 그런 의견을 표출하는것은 절대 잘못도 아니고 비난할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박찬호의 스텟만으로 그를 평가하면 그분들의 의견이 틀린것은 아니지요
 
                                                    [이성적으로 먹튀...아니라고는 할 수 없지요] 
국빠든 누구든 돈 많이 받았는데 한 실적은 없다! 라는 사실은 인정을 해야할 상항이라고 봅니다.
돈주는 입장에서 본다면 비용 대비 효율은 안좋으니까요.
                     
                                                    [니 나이 몇먹었니? 라고 말하고 싶은 댓글]
문제는 위의 댓글과 같은 악플입니다. 내용은 당연 안좋은 것이지요. 그중 가장 열받는 것이 박지성과의 비교입니다. 
다른 계열의 사람을 비교하는 것 자체도 문제일뿐더러 차라리 지금 잘 뛰는 추신수하고 비교하면 그나마 뭐라 안그렇겠습니다만 화가 나게 하는 댓글임에는 분명합니다. 
이런 댓글을 보면 하고 싶은 말은 
"박찬호가 우리나라를 위해 한 일 10가지 이상 말할 수 있다. 그런데 넌 대체 뭐했길래 트랙픽 낭비냐" 라고요.
초딩이든 누구든지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박 2일에서 이승기와 MC 몽의 태도에서 그것이 보이죠. 
저만 느꼈는지 몰라도 이승기는 박찬호가 유명했으니까 그냥 그러저런 태도로 반찬호를 반기는 반면,
 MC몽은 그 시대를 겪은 세대라 죽어라 좋아하는 장면이 정말 이게 세대차이구나 라는 느낌이 들어씁니다.  지금의 초등학생 중학생은 박찬호를 잘모르는건 사실입니다. 조카에게 물어보니 "누구?"라는 대답을 들었으니까요.그 시대를 겪지 않았다고 해서 막말하는 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자신도 이런 악플을 보면서 그 사람에 대해 좀 알고서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박찬호에 대해서 악플을 쓰실려면 실력과 관계된 이야기로 쓰십시오.
한만두 이딴거에 일반 네티즌이 화나는게 아닙니다. 
 

그가 우리에게 했주었던, 그 모습이 10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알지 못하면, 겪지 못했으면 그의 역사를 거부하지 많았으면 합니다. 
                                                                   [그의 건투를 빕니다.]

아...개인적으로 3년전 샌디에고 파드레스전 박찬호 선발을 보러간적이 있습니다. 
근데 하필이면 그날 박찬호가 장문제로 쓰러진 날이라 호프만만 죽어라 보고 온 기억이 있는데
 선발투수 박찬호라고 쓰여있는 환상의 티켓을 제 보물로 가지고 있는데 나중에 포스트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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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빗대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 현 시대는 "불신의 시대"가 아닌가 한다.
나에게 무엇을 믿고 살아가야하는가에 화두를 던지 미네르바.
필자의 경우 미네르바의 구속에 찬성하는 쪽이다.
이유인 즉, 미네르바가 허위사실을 말한 건 엄현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물론 구속은 너무 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어떨까? 
"미네르바 뒤에 누군가 있다면?"
"미네르바는 얼굴마담이자 아이디 빌려준 사람이고 실체는 따로 있다."
...이런 글을 쓰면서도 나 자신도 불신에 빠져있다는 것을 느낀다.
다만, 위의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까 더욱 더 수사를 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구속"은 구속일뿐 형집행과 관련한 재판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유죄가 인정된 사항도 아닌 과도기의 상황이니까. 

그리고 허위내용 유포가 아니라고 하는 분들의 생각도 일리는 있을지 모르나
만약 그가 글로  "XX 주가가 빠진다. 달러를 사라 "등등의 말을 한다면?
이미 개인으로써 지명도가 커진 마당에 파급력은 있을꺼라 본다.
특히나 자기가 헤지펀드에 몸 담았다고 했으니까.
거짓을 말했다해도 
필력이 좋은 사람이였을 뿐이라고 깍아내리고 싶진않다.
분명 경제에 대한 환기는 불러일으켰고
참 거짓을 분별하는 것은 타인이 아니고 자기 자신이기에.  

암튼, 30대 무직에 무경제학위 이딴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번 사건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대중심리와 더불러 매도될 수 있는지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다. 
아고라 "파블로프의 개" 실험도 이런 점과 맞물려 쓴웃음을 짓게한다.
                                             

                                            [미네르바 실제 얼굴을 필터링없이 개제한 헤럴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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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의 시대.” 언론을 통하든 업계를 통하든, 이것이 지금 인터넷기반 사업에 있어 화두이며 미래 it산업의 키워드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연신 떠들어대는 “웹 2.0”이란 무엇을 말하고 현재와 비교하여 무엇이 어떻게 변하는 것일까? 그리고 “웹1.0”에 비해 어떤 이점이 있고 현재에 이르러서 언급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러한 의문점을 가지고 이 수업에 임하기에 앞서 우선 웹2.0의“정의”에 대해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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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www.oreillynet.com에 기재된 웹2.0의 정의 중 일부이다. 이 도표는 앞으로 웹이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할지 웹사이트 이름으로써 보여주고 있다.

어떻게 보면 서비스 형태의 변화라고 볼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공통점은 유저 생산 컨텐츠(일명 ucc)의 불특정다수의 분배라고 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해 서비스업체에서 생산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이 아닌 peer들이 생산한 콘텐츠를 peer들이 소비한다는 것이다. 이런 발상의 전환뿐만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기존에 html과 active x가 있었다면 웹2.0에 이르러서 ajax라 불리는 자바스크립트와 xml의 보편적 사용이 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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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중요시하는 내용은 이 범주와는 다른 쪽이다. 자바스크립트나 xml등의 코딩적 차원에서 웹2.0을 이해하려고 한다면 언어에 관한 책과 수업을 들었으면 된다. 분명 웹2.0에 대한 패러다임을 이해하는 것이 급선무이고 프로그래밍언어도 하나의 측면이 될 수 있지만, 필자는 “business model”에 더 관심이 있다. 기업이란 이윤을 발생시키고 그 이윤을 주주에게 분배하는 것이 목적이다. 필자의 짧은 생각으로는 웹2.0의 도래는 이 기업목적과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웹1.0의 수익창출이 포화상태에 다다르면서 웹2.0이라는 플랫폼 전환으로, 기존의 수익모델과의 차별성을 계발하기 위함이다. 이윤 발생이 더 나은 수익모델을 찾고, 타 업체의 고객을 빼앗기 위해 웹2.0의 도래는 분명히 기업에 있어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추측컨대 앞으로 이 분야의 초기 정착시점에 있어서 인터넷 발전에 있어 유익하든 무익하든 기업체의 난립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렇다면 기업은 웹2.0의 도래에 앞서 어떤 준비를 해야하고 어떤 차별성으로 승부해야 할 것인가? 한마디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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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메스미디어를 통해 ‘앞으로의 시대는 유비쿼터스의 시대’ 라는 말을 종종 듣게 된다. 그만큼 앞으로 it산업에 있어 유비쿼터스라는 말이 키워드가 될 것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 시대의 도래에 앞서 어떤 준비를 해야하며 어떤 입장에서 받아들여야 미래 ‘유비쿼터스 사회’ 를 선도해 나갈 수 있을까? 부족하지만 그것에 대한 대답을 우리는 2부에 걸친 영상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유비쿼터스에 대해 자세히 논하기에 앞서 우선 유비쿼터스의 문자적 정의를 알아보자. 백과사전식 정의에 의하면 ‘사용자가 네트워크나 컴퓨터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 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이 말의 주창자인 제록스의 mark weiser가 논문에서 언급한 것을 명확히 보여주는 풀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 유비쿼터스 환경이 어떻게 조성될지, 어떤 모습인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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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재로써는 영상에서도 많이 언급한 RFID가 한 가지 선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유비쿼터스 사회의 도래는 분명 인류에게 있어 최적의 편의 환경을 지원해준다. 하지만 이런 장점에 반하는 여러 사회문제를 야기시킬 소지가 있다. 우선 장점부터 이야기 해보겠다. 영상을 통해 말하자면 우선 ‘편의’라는 관점이 유비쿼터스 사회의 장점이자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이 컴퓨터에 맞추는 것이 아닌 컴퓨터가 사람에 맞춘다‘ 라는 멘트가 가장 인상 깊었는데, 단적인 예가 의료형태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장애인에게 자립심을 고취시켜주는 등 새로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더 많은 환자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우리가 물건을 구입할 때 평면적인 정보를 얻기 보다는 입체적이고 다양한 각도에서 컴퓨터가 정보를 제공해주며 버스정보, 화제정보, 서비스 정보 등등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고 쓸 수 있으며, 생산도 가능하다. 그리하여 아마도 지금 인터넷사회보다 더 심한 정보의 홍수를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 새로운 it사회의 도래에 여러 기업이 생겨나면서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경제부흥을 꾀할 수 있으며 서비스의 증가는 거꾸로 말하면 소비자의 선택의 폭도 넓어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RFID라는 칩이 그 역할을 수행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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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강점의 이면에 단점들도 산재해 있다. 요번에 영상을 보면 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유비쿼터스 사회에 따른 문제점 지적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우선 기술적인 문제로써 RFID칩의 생산 단가와 인프라 구축에 있어 사회적 걸림돌이 많다는 것인데, 칩의 크기가 소형화됐다지만 소형화에 다른 칩의 생산 가격 증대와 네트워크상의 정보 소통 문제가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이다. 이론적인 토대를 가지고 있지만 그 이론을 현실화할 사회적 소통경로가 부족하고 잘못된 정보의 남용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런 기술적 문제에 앞서 윤리적인 문제도 다분하다. 유비쿼터스 사회는 언제나 컴퓨터를 이용 가능한 사회여야 하지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한다는 명제도 안고 있다. 쉬운 접근성을 유지, 관리, 보장을 해야 하지만 그것을 역으로 생각하면 사생활의 보장과 대치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간편한 인터페이스 구현은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할지라도 그것을 이용하는 자가 ‘모두’ 가 아닌 ‘특정’ 에 머문다면 그건 유비쿼터스 ‘사회’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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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시청자인 우리에게 많은 장밋빛 유비쿼터스 미래를 보여주었다. 그것은 분명히 혁명에 가까운 변화 모습이었다. 새로운 컴퓨터와의 인터렉티브 제시는 컴퓨터 엔지니어가 꿈인 필자에게 있어 유비쿼터스 사회는 향유해야할 사회라기보다는 도전해야 할 사회라고 느껴졌다. 자신의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사회 건설에 뛰어들 수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기 까지도 한다. 단, 엔지니어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단점에 귀 기울여야 장점을 더 개발할 수 있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한다. 다시 말해 단점을 보완하며 편의의 극대화를 노리는 것이 계발자의 의무이며 향유자는 컴퓨터와의 인터렉티브에 적극적인 참여와 사용이 유비쿼터스 환경 조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Posted by dir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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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항상 긍정적인가?

 아니, 패배주의를 느껴본적이 있는가?


 필자는 아직도 "나는 안돼" 라는 말은 자기 자신에게

 새겨본 적은 없다.


 근데 역으로 생각해 봤는데, "나는 안돼"라는 것을

 억지로 멀어지고 그런 것 없어! 라고 항상 피한 것이 아닐까?

 실패 한번에 무너질 것이라는 것에 회피한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아예 고통, 좌절을 느끼고

 고심하는 않고 거부하는 행위, 자신 만만한 모습이

 진정한 패배주의아닐까?    

Posted by dir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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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려보기의 첫장은 집값문제이다.

 갑자기 왜 집값이냐. 그것은 작년 하반기에

 많은 사람들이 올해 상반기에 집값이 떨어질거라 보았다.

 하지만 정작 집값은 올랐거나 적어보 보합세.

 정치적인 이유로 매물이 없기도 하거니와

 관망세가 대세이다. 대선 끝나고 결판 나겠지만 나의 생각은 아래와 같다.

 어패일지 몰라도 여성부 때문에 유명해진 풍선효과를 아시는가?  

 앞으로 집값에 있어서도 이 풍선효과가 나타날것 같다.

 집을 안사는 대신 전세로 들어갈려는 수요자가 생길테니까.

 전세값이 많이 오를것이라는 점. (실제로 집값 대비 전세값은 올랐다.)

 지금까지 보통 집값과 전세값은 동시에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하지만

  나중에는 전세값이 높아지면 전세들어갈 돈이 있는자는

 차라리 대출이나 융자 끼고 집을 살듯.


 어떻게 보면 악순환아닐까?

Posted by dir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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