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마켓도 갈때까지 간 것인가. 다른 물품의 경우는 그렇다치더라도 상품권은 엄현한 유가증권에 해당하는 데 이런 대형 사이트에서 상품권 깡을 조장하고 정가 정책을 위반하는 짓을 하고 있다. 물론 모마켓에서 상품권을 싸게 살 수 있다는 것이 소비자로써는 좋은 기회일지도 모르나 한편으로는 씁씁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대형 마켓까지 전략적인 마켓팅을 통해 제살깍아 먹기(왜냐하면 과연 구두, 물류업체가 이런 대형 마켓에 자사 상품권이 판매되고 있는 것을 눈감아 주고 있으니까) 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것이라 생각된다.  모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권 가격과 원래 가격을 보자.
주소는 맨 아래 같은데 물론 개별 사업자일 것은 분명하다. 상품권이 도대체 유통되는 가격이 얼마인데 이렇게 팔고도 이윤을 창출할까? 그리고 어째서 자사 상품권의 가치가 저렇게 평가되는 것을 알면서도 방어할 생각은 하지 않는가. 그 이유에 있어 우선 5월을 주시해야한다. 5월에는 행사가 많은 달이라 선물용 상품권 판매가 많이 이루어지고 업체를 통해 많이 유통된다. 일부는 선물을 받을 경우, 구두방이나 전문업체에 팔아넘기는 경우도 있지만 구두상품권의 경우 묵혀두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품권들이 실제 백화점이나 업체에 다시 돌아가는 시기는 5월 말정도인데 이때 대대적인 세일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럼 과연 우리가 받은 10만원권 상품권이 실제 업체에 물건을 구매시 10만원 값어치를 하는 것일까? 아니, 좀더 양심적으로 묻자. 에스콰이어 10만원 짜리 66640원에 내가 구입했는데 과연 업체에서 66640원 값어치를 인정해 줄까? 당연 답은 "아니올시다" 왜냐하면 업체는 모른다고 하지만 실제로 자사의 상품권이 시장에 얼마나 평가받고 있는지 알고 있다.

 결국은 5월말에 있는 대대적인 행사로 이 유가증권을 다시 환수하는데,(물론 전체 상품권이 회수가 되지 않기에 현금유동성은 증가. 고로 업체는 이익, 또한 집에 묵혀둔 상품권을 1년 후에 사용한다고 하면 이미 가치는 더 하락한 상테일테고) 실제 물건의 가격을 부풀리게 한 상태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것이다. 30만원짜리 구두가 나와도 실제 그들의 원가 + 알파 다해도 15만원도 안될거라는 것. 결과적으로 현금 구매자만 피해를 보고 나아가 정가시장의 붕괴를 초래하고 더 나아가 상품권 시장을 어지럽게 하는 것이다. 난 항상 구두를 보면 도대체 얼마나 뻥튀기해논 가격일까..부터 생각한다. 지금도 혼잡한 상품권 시장에 대형 마켓까지 전략적인 마켓팅을 한다면 더욱더 붕괴가 될거라 생각한다.

http://navershop.gmarket.co.kr/navershop_redirect.asp?target=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sangsul/plan_display.asp?sid=66599&jaehuid=200001613&nv_pchs=roi_UMAh1i3RHb4DhdZJx6r2XNpx5N9%2B5F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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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세 라이브로 보면서 설마 박지성 선제골이 터질 줄은 몰랐습니다. 왠냐하면 홈에서 1대 0으로 앞서고 있기 때문에 맨유가 수비적으로 나올것이 분명해 보였고 선발진 자체도 분명 수비에 치중을 둔 것이였습니다. 시작할때  선발 충장을 확인하고 박지성 선제골을 바라기 보다는 아무튼! 풀타임이나 뛰어라. 라고 생각했는데 7분쯤 흐르니까 박지성다운" 골을 연출하더군요.)해외반응을 봐도 뷰티풀한 골은 아니지요.) 이 골의 중요성은 챔스 결승 출장(출장이라 말하고 선발이라 읽는다)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지만 박지성 선제골보다 플레쳐의 퇴장이 출장 가능성을 더 높이는 것 같습니다.

 미디필더로 수비적인 측면이 강한 플레쳐가 퇴장이니 박지성의 활동량이 이것을 커버해줄꺼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박지성의 선발출장을 바라지만..음, 베르바토프나 테베즈의 선발 출장에 좀더 무게가 실리겠지요, 퍼거슨이 말한 출장은 선발을 찝어서 말한 것도 아지니까요.
또한 단판승인 결승전이므로 선제골의 중요성 때문에 라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출장은 할것 같다라는 것. 작년에 빠진 것에 대한 보상도 있으니까요. 이번 결승전도 퇴장등의 불상사가 생겨서 못나오는 것이 아니라면, 밝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본 영상은 영상계의 히어로이신 싱아흉아님이 올리신 영상입니다.
이분 즐로그 주소는 http://singa.tistory.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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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대상포진이 검색 상위를 차지하는 것을 보니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병인것 같은데, 이유는 소아기나 노년이 되어서 잘 발병하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더군요.(의사한테 직접 들은 말) 저도 제가 걸리기 전까지는 대상포진이 무엇인지 몰랐고 그 당시 인터넷을 뒤져서 무서운 병(?이유는 뒤에 설명)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 전인권 대상포진이 검색어에 걸린 것을 보고 그 때 생각이 나더군요. 저의 경우 대상포진이 머리에 발생하였습니다. 이게 왜 짜증나는 것이냐 하면, 머리를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전인권 대상포진이 어디에 발생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거의 팔이나 배, 등 부분에 발병한다는데, 저같은 경우 운이 없었지요. 그당시 인터넷을 뒤져봤지만 머리에 대상포진 발생한 case 는 없었고 의사 선생님도 하필 왜 거기에..라고 하셨을 정도입니다.
 대충 치료기간은 2주 정도 걸렸는데 약값의 경우 항생제가 보험 해택을 하고도 이틀에 5만원, + 바르는 연고제 까지 해서 6~7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보통 약국가서 의료보험하면 이만원이 쉽게 넘지는 않는데 항생제가 비싸다고 합니다. 의사 말로는 피곤하고 몸이 허약해지면 걸리기 쉬운 병인데, 주로 나이든 사람이 걸린다고 해서 좀 쇼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가 전 20대 중반 ㅡ,ㅡ;;;)  이틀 못자고 밥 안먹고 프로젝트했던 일이 있어서 아마 걸렸나 봅니다.
암튼 증상은 제 기준으로 보면



첫째: 무진장 가렵습니다. 전 아토피는 없지만 아토피 환자를 이해할 수 있겠더군요.
둘째: 아파서 잠을 못 잠니다.
셋째: 가려워서 긇으면 진물이 나오더군요.

의사가치료가 다 되는데 2주에서 한달까지 걸린다고 했는데 전 운좋게 2주만에 해방된 케이스 였습니다. 예전에 이 병을 검색하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포진의 종류가 다양하고 의미도 여러가지로 나뉠 수 있으니 의사와 상담을 꼭 하시고 정확한 약을 복용하면 나을 수 있는 병이라고 합니다.  
전인권 대상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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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야구 해외파중에서 가장 잘난간다고 하면 임이겠지요. 임창용 8세이브 상황을 보면 날이 갈 수록 더 좋아진다는 느낌입니다. 볼넷 하나에 삼진이 두개였으니 거의 완벽투. 임창용 8세이브에서 가장 눈여겨 봐야 할것은 두개의 삼진을 기록했다느 것이 겠네요. 사실 마무리 투수의 중요한 요소중하나가 탈삼진 요소이기 때문인데, 맞추어 잡는 투수 보다도 안정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제구가 된다는 방증이기도 하지죠. 또한 이제 임창용 8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센트럴리그 구원 선두에 올랐다는 것, 그리고 방어율이 아직도 0점대라는 것을 보면 아직 임사마의 투구 구질에 타자가 눌리고 있다는 것이겠네요.
임창용 8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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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파퀴아오 해튼을  알게 된것은 MBC 스포츠에서 복싱 명경기를 하는 것을 우연히 본 매치를 통해서 였다. 둘다 데뷔전 부터 경기를 보았는데 파퀴아오 해튼의 빅매치는 정말 설레였음.파퀴아오의 경우 내가 매우 좋아하고 최근에 은퇴선언을 한 골든보이 호야를 TKO패를 안겨줬기 때문이다.  해튼의 경우 같은 케이블 채널에서 영국 최고의 복서라고 소개해서 알게 된 경우인데, 인상깊었던 것은 데뷔게임 이후부터 "맞는" 복싱을 한다는 것. 딱 보기에는 아웃복싱? 생각보다 많이 맞으면서 게임을 플레이해가는 복서로 기억한다. 파퀴아오 해튼의 이번 경기는 그런 기억을 가지고 봤는데, 설마 해튼이 밀릴 줄이야. 파퀴아오의 경우 예전 MGM에서 호야와 게임을 하면서 "필리핀 복서내? 그냥 "호야가 거져먹으려고 자기가 게임 주선했구만!" 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게임 이후로는 완전 팬!ㅋ(호야는 프로모터이기도 하다.) 암튼 의외로 MBC복싱에서 재미있는 예전 과거 경기들을 많이 해줘서 꼭 시청했는데, 요즘은 안나오는 듯.
파퀴아오 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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