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다보니 방문하게 되었는데.

참 학교가 넓고 조용하고 학생도 없고

얼마나 좋던지. 건물이 최신식.

Posted by dirlove
,
 

내가 사는 쪽이 오이도와는 정반대인 강동역이고

바다도 보고싶고 언제 지하철타고 오이도역에 와볼까라는

생각에 밥먹고 오이도역에 도착.

한대앞에서 45분 정도 걸렸던 것같다.


어떻게든 바다를 볼려고 발버둥을 쳤봤다.

우선 핸폰으로 역에 있는 지도를 찍었는데..

여기서 부터 문제가 발생했으니!


아무 지식도 없이 무작정 간것인데

바다를 보는 두가지코스를 알게 되었다.


1. 오이도에 간다.

2. 월곳에 간다.


시간이 늦어서 1번은 다음으로 미루고

2번 월곳을 선택! 무작정 걸었다.!

Posted by dirlove
,
 

<월곳입구>

<썰물상태인 바다>

<로봇 판매>


지도상에서 보면 월곳이 가깝게 되있었다.

차비도 아끼고 거리도 좀 걸어볼겸

무턱대고 걸었는데...


여기서 오판!!!

무려 첫번째사진인 입구까지 걸어 가는데

1시간을 걸었다는 것이다.

인천과 연결된 고속도로 진입도로였기에

버스는 물론 택시를 잡을 수 없는 도로였으니....


을왕리를 몇번 가봤는데 고기잡이 배는 거의

안보였지만 여기서는 고기잡이 배를 봐서 참 신기했다.


마지막 사진은 걸어가다 광고가 재미있어서 찍은 사진.

"로봇트판매..마징가? 로보트 태권V?건담? 그것도 중고?

 혹시 판매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하며 조금 웃었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할때마다 냉철하고 차가운 내성격에

이런 생각이 든다는 것이 어리둥절할 때가 많다.  

Posted by dirlove
,
 

< bean vermicelli >

한 4시정도되서 잠깐 요기할겸 근처 미니스톱에 들어갔다.

그냥 라면을 먹을까 했더니 어느새 동행인께서

이상한 라면을 들고 사달라고 조르며 계산대에 올려놓았다.


원산지는 기억안나나 겉모양은 베트남 쌀국수!

"요즘 이런것도 인스턴트로 나오는구나" 하며

처음보는 거라 거금을 주고 먹어보았다.

한편으로 안좋은 기억이 떠올랐다.

irvine에서 방멤버 끼리 저녁먹으러 중국식당에 간적이 있다.

향료 가득한 면을 먹었던 그 느낌!이면 안되는데..

 

그러나..이건 기우.

오호~맛 죽이네~

쌀국수 특유의 깔끔한 국물 맛에 치킨 맛과 향.

그리고 아주 부드럽고 쫄깃한 면.

인터넷으로도 검색 안되는 미확인 식품이지만

정말 맛있으니 편의점에서 보이면 먹어볼것.


Posted by dirlove
,
 

<합격기원 푸~~우~>

첫 사진은 눈으로
매직아이 하는 것처럼 두 이미지를
겹쳐서보면 입체로 된다.

두번째 사진은 입체안경필요.

Posted by dirlo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