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래의 사진은 똥총역 세븐일레븐입니다. 생각보다 작죠? 이걸보고 생각나는 것 하나는 "우리나라 버스터미널 가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건물에 점포형 편의점은 우리나라와 같습니다만, 이런 식의 편의점은 완전 오픈되어 있다는게 좀 신기했습니다. 사진상의 편의점 벽과 통로사이의 폭은 불과 2사람 들어갈 정도로 좁은 것도 인상에 남네요.(침사추이 역의 편의 점도 이런식) 참고로 제가 홍콩에서 본 편의점 브랜드는 딱 3개 였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브랜드가 난립되었다기 보다는 거의 세븐일레븐이 6:2:2 비율로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선 옥토버스카드도 결제됩니다. 나중에 잔돈 관리할 대 요긴하게 썼지요. 또 하나 말하자면 인스턴트식의 간편히 먹는 음식 종류는 홍콩이 많았습니다. 원래 면류가 많은 나라이기도 하지만 하다못해 철판볶음면을 편의점 직원이 해서 파는 경우도 봤습니다. 물론 딤썸류의 냉동 음식도 많습니다. 여행 하실 때 안전하고 깨끗한 간식거리로 사먹기에는 좋습니다.  
 
          
Posted by dir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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