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질생방송과 유비쿼터스와 별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 속에 담긴 기술과 모토는 유비쿼터스와 관계가 깊다고 할 수 있다. 기사를 보면 웹캠을 집에 설치하고 그 웹캡에서 전달된 도둑질생방송을 온라인을 통해 사무실에서 본다는 것 자체가 미래사회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지 않는가? 이 도둑질생방송 사건을 좀더 it적으로 분석하면 웹캠 -> 인터넷 회선 -> 사무실 단말기 라는 것인데 이 사무실 단말기를 핸드폰을 대체한다면 멋지지 않을까? (실제로 이 기술은 일본에서 이미 상용화되었고, KTF인가 SK에서도 사업을 했다가 지금은 서비스 가입을 받지 않는 상태) 혹자들은 왜 200만 파운드나 들었을까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있어 하는말인데, AXIS에서 생산하는 웹캡의 경우 대당 300만원 하는것도 많다는것. 이것 10대만 달아도 3천만원.. 후덜덜. 암튼 IT분야를 연구하는 석사입장에서 이런 유비쿼터스 시대의 한 가지 예로 등장하는 사건이 실제로 일어나니까 
꾀 신기 신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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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메스미디어를 통해 ‘앞으로의 시대는 유비쿼터스의 시대’ 라는 말을 종종 듣게 된다. 그만큼 앞으로 it산업에 있어 유비쿼터스라는 말이 키워드가 될 것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 시대의 도래에 앞서 어떤 준비를 해야하며 어떤 입장에서 받아들여야 미래 ‘유비쿼터스 사회’ 를 선도해 나갈 수 있을까?  유비쿼터스(Ubiquitous)에 대해 자세히 논하기에 앞서 우선 유비쿼터스의 문자적 정의를 알아보자. 백과사전식 정의에 의하면 ‘사용자가 네트워크나 컴퓨터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 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이 말의 주창자인 제록스의 mark weiser가 논문에서 언급한 것을 명확히 보여주는 풀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 유비쿼터스 환경이 어떻게 조성될지, 어떤 모습인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현재로써는 유비쿼터스의 한 예로 많이 언급되는 RFID가 한 가지 선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유비쿼터스 사회의 도래는 분명 인류에게 있어 최적의 편의 환경을 지원해준다. 하지만 이런 장점에 반하는 여러 사회문제를 야기시킬 소지가 있다.

              [젊은 나이에 요절하신 마트 와이저. 이분이 주창한 유비쿼터스 때문에 먹고 사는 사람도 나올 것이다.]
 
 우선 장점부터 이야기 해보겠다. 우선 ‘편의’라는 관점이 유비쿼터스 사회의 장점이자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이 컴퓨터에 맞추는 것이 아닌 컴퓨터가 사람에 맞춘다‘ 라는 말이 가장  합당한 의미로, 단적인 예가 의료형태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장애인에게 자립심을 고취시켜주는 등 새로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더 많은 환자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우리가 물건을 구입할 때 평면적인 정보를 얻기 보다는 입체적이고 다양한 각도에서 컴퓨터가 정보를 제공해주며 버스정보, 화제정보, 서비스 정보 등등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고 쓸 수 있으며, 생산도 가능하다. 그리하여 아마도 지금 인터넷사회보다 더 심한 정보의 홍수를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 새로운 it사회의 도래에 여러 기업이 생겨나면서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경제부흥을 꾀할 수 있으며 서비스의 증가는 거꾸로 말하면 소비자의 선택의 폭도 넓어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RFID라는 칩이 그 역할을 수행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강점의 이면에 단점들도 산재해 있다. 우선 기술적인 문제로써 RFID칩의 생산 단가와 인프라 구축에 있어 사회적 걸림돌이 많다는 것인데, 칩의 크기가 소형화됐다지만 소형화에 다른 칩의 생산 가격 증대와 네트워크상의 정보 소통 문제가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이다. 이론적인 토대를 가지고 있지만 그 이론을 현실화할 사회적 소통경로가 부족하고 잘못된 정보의 남용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런 기술적 문제에 앞서 윤리적인 문제도 다분하다. 유비쿼터스 사회는 언제나 컴퓨터를 이용 가능한 사회여야 하지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한다는 명제도 안고 있다. 쉬운 접근성을 유지, 관리, 보장을 해야 하지만 그것을 역으로 생각하면 사생활의 보장과 대치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간편한 인터페이스 구현은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할지라도 그것을 이용하는 자가 ‘모두’ 가 아닌 ‘특정’ 에 머문다면 그건 유비쿼터스 ‘사회’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다수의 메스미디어들은 우리에게 많은 장밋빛 유비쿼터스 미래를 보여주었다. 그것은 분명히 혁명에 가까운 변화 모습이었다. 새로운 컴퓨터와의 인터렉티브 제시는 컴퓨터 엔지니어가 꿈인 필자에게 있어 유비쿼터스 사회는 향유해야할 사회라기보다는 도전해야 할 사회라고 느껴졌다. 자신의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사회 건설에 뛰어들 수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기 까지도 한다. 단, 엔지니어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단점에 귀 기울여야 장점을 더 개발할 수 있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한다. 다시 말해 단점을 보완하며 편의의 극대화를 노리는 것이 계발자의 의무이며 향유자는 컴퓨터와의 인터렉티브에 적극적인 참여와 사용이 유비쿼터스 환경 조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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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메스미디어를 통해 ‘앞으로의 시대는 유비쿼터스의 시대’ 라는 말을 종종 듣게 된다. 그만큼 앞으로 it산업에 있어 유비쿼터스라는 말이 키워드가 될 것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 시대의 도래에 앞서 어떤 준비를 해야하며 어떤 입장에서 받아들여야 미래 ‘유비쿼터스 사회’ 를 선도해 나갈 수 있을까? 부족하지만 그것에 대한 대답을 우리는 2부에 걸친 영상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유비쿼터스에 대해 자세히 논하기에 앞서 우선 유비쿼터스의 문자적 정의를 알아보자. 백과사전식 정의에 의하면 ‘사용자가 네트워크나 컴퓨터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 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이 말의 주창자인 제록스의 mark weiser가 논문에서 언급한 것을 명확히 보여주는 풀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 유비쿼터스 환경이 어떻게 조성될지, 어떤 모습인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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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재로써는 영상에서도 많이 언급한 RFID가 한 가지 선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유비쿼터스 사회의 도래는 분명 인류에게 있어 최적의 편의 환경을 지원해준다. 하지만 이런 장점에 반하는 여러 사회문제를 야기시킬 소지가 있다. 우선 장점부터 이야기 해보겠다. 영상을 통해 말하자면 우선 ‘편의’라는 관점이 유비쿼터스 사회의 장점이자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이 컴퓨터에 맞추는 것이 아닌 컴퓨터가 사람에 맞춘다‘ 라는 멘트가 가장 인상 깊었는데, 단적인 예가 의료형태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장애인에게 자립심을 고취시켜주는 등 새로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더 많은 환자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우리가 물건을 구입할 때 평면적인 정보를 얻기 보다는 입체적이고 다양한 각도에서 컴퓨터가 정보를 제공해주며 버스정보, 화제정보, 서비스 정보 등등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고 쓸 수 있으며, 생산도 가능하다. 그리하여 아마도 지금 인터넷사회보다 더 심한 정보의 홍수를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 새로운 it사회의 도래에 여러 기업이 생겨나면서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경제부흥을 꾀할 수 있으며 서비스의 증가는 거꾸로 말하면 소비자의 선택의 폭도 넓어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RFID라는 칩이 그 역할을 수행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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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강점의 이면에 단점들도 산재해 있다. 요번에 영상을 보면 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유비쿼터스 사회에 따른 문제점 지적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우선 기술적인 문제로써 RFID칩의 생산 단가와 인프라 구축에 있어 사회적 걸림돌이 많다는 것인데, 칩의 크기가 소형화됐다지만 소형화에 다른 칩의 생산 가격 증대와 네트워크상의 정보 소통 문제가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이다. 이론적인 토대를 가지고 있지만 그 이론을 현실화할 사회적 소통경로가 부족하고 잘못된 정보의 남용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런 기술적 문제에 앞서 윤리적인 문제도 다분하다. 유비쿼터스 사회는 언제나 컴퓨터를 이용 가능한 사회여야 하지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한다는 명제도 안고 있다. 쉬운 접근성을 유지, 관리, 보장을 해야 하지만 그것을 역으로 생각하면 사생활의 보장과 대치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간편한 인터페이스 구현은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할지라도 그것을 이용하는 자가 ‘모두’ 가 아닌 ‘특정’ 에 머문다면 그건 유비쿼터스 ‘사회’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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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시청자인 우리에게 많은 장밋빛 유비쿼터스 미래를 보여주었다. 그것은 분명히 혁명에 가까운 변화 모습이었다. 새로운 컴퓨터와의 인터렉티브 제시는 컴퓨터 엔지니어가 꿈인 필자에게 있어 유비쿼터스 사회는 향유해야할 사회라기보다는 도전해야 할 사회라고 느껴졌다. 자신의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사회 건설에 뛰어들 수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기 까지도 한다. 단, 엔지니어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단점에 귀 기울여야 장점을 더 개발할 수 있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한다. 다시 말해 단점을 보완하며 편의의 극대화를 노리는 것이 계발자의 의무이며 향유자는 컴퓨터와의 인터렉티브에 적극적인 참여와 사용이 유비쿼터스 환경 조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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